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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태국의 왓포마사지스쿨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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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마일 댓글 0건 조회 1,401회 작성일 17-03-1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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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가장 유명한 마사지교육기관은 태국 왓포 마사지 스쿨입니다.

마사지 가르치고 마사지를 시술하는 교육기관 겸 마사지샵이지요. 

  

모두 잘 아시다시피 태국은 마사지의 나라입니다.

중국, 베트남, 라오스, 스웨덴, 캐나다, 일본, 우리나라 등 마사지가 없는 나라는 없지만 가장 유명한 곳을 꼽는다면 역시 태국일 것입니다.

마사지 방식이나 만족도는 나라마다 다른데, 특히 태국 마사지는 가격 대비 최고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물론 태국에서도 마사지를 하는 지역, 시설, 서비스에 따라 싸게는 1만원 이하, 비싸면 수십만 원에 달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공통된 사실은 모두 만족도가 높다는 점입니다.

강도가 센 전통 마사지, 부드러운 오일 마사지 등을 선택해 받을 수도 있습니다.

 

태국 전역에 수없이 많은 마사지 숍에서 일하는 이들이 마사지를 배운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방콕 왕궁 옆에 자리 잡은 왓 포 마사지 스쿨(Wat Po Thai Traditional Massage School)입니다.

태국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왓 포 마사지의 기술을 가르쳐 주는 곳으로, 신체의 혈을 눌러 혈액 순환이 잘 되도록 하는 데 

마사지의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즉,  이곳은 태국 마사지의 원조이자 원류인 것이지요.

 

왓포는 본래 방콕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사원입니다.

방콕이라는 도시가 성립되기 전, 아유타야 시대인 17세기에 만들어졌습니다.

열반을 의미하는 와불을 모시고 있어 ‘열반 사원’이라고도 부릅니다.

당시 사원은 교육기관 역할도 맡고 있었는데, 태국 전통 마사지는 바로 이곳의 전통 의학에서 발전한 것이지요.

 

1955년 태국 교육부의 지원으로 구체적인 교육 체계가 마련된 뒤 왓포 마사지 스쿨이 설립됐는데 현재는 치앙마이, 

논타부리(Nonthaburi) 등에서도 학교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태국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안마사를 배출한 학교답게 연일 마사지 기술을 연마하느라 비지땀을 흘리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이곳은 외국인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타이 마사지의 비법을 전수해 줍니다.

 

왓포 마사지 스쿨의 단기 교육 과정은 총 30시간입니다. 하루 강습 시간에 따라 짧게는 5일, 길게는 10일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전통 마사지, 오일 마사지, 발 마사지, 아동용 마사지 등 4가지 수업을 운영하는데 근육과 신경계의 피로, 긴장을 풀어주는 방법부터 

사람을 대하는 마사지사의 자세와 윤리까지 가르칩니다.

 

수업은 태국인과 외국인으로 나뉘어 이뤄지며, 외국인 교실에서는 강의가 영어로 진행됩니다.

그러나 말보다 손놀림이나 동작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영어를 잘 못해도 크게 어려움은 없습니다.

한글 번역본 교재도 마련돼 있고 정규 수업을 이수하면 증명서를 줍니다.

 

한편 왓포 사원 안에서는 마사지도 받을 수 있습니다. 에어컨도 없는 실내에서 더위를 이겨내며 마사지를 받아야 하지만 

마사지 수준은 최상급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초보 안마사가 아닌 수련된 전문 안마사가 몸 구석구석 쌓인 피로를 풀어줍니다. 

태국에 가실때 기회가 되시면 한번 방문하셔서 전문 태국관리사의 실력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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