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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수분 부족해지는 건조한 가을철 피부관리, 보습에 신경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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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루이 댓글 0건 조회 786회 작성일 17-10-0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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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 접어들면서 부쩍 건조해진 피부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젊은 시절에는 피부 건조함을 잘 느끼지 못했지만 최근에는 스킨과 로션을 발라도 당기고 건조함을 느끼곤 한다.

 

늦여름이 끝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계절은 어느덧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었다. 

 

지난 여름은 유난히도 길고도 더웠다. 이제는 여름동안 따가운 자외선과 열기, 땀으로 지쳐있는 피부를 진정시키고 생기를 불어넣는 등 

피부관리에 신경을 쓸 때이다. 

 

찬바람이 불면서 여름철 일조량의 잔재로 없었던 주근깨나 잡티가 나타나거나 옅었던 기미가 유난히 짙어질 수 있다. 

 

피부의 노화가 급격히 진행되어 탄력을 잃기도 쉬우며, 덥고 습한 여름철이 지나간 후에는 급격하게 건조하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데 

여름철 내내 지쳐있던 피부가 갑자기 탄력을 잃고 거칠어지며 주름이 생기기 쉽다. 

 

여름동안 과다하게 생성된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거나 더 이상의 합성을 예방하는 피부관리를 위한 미백제로는 

피부과에서 처방하는 하이드로퀴논, 레티노이드 등 국소치료제와 식물 추출물이 함유된 기능성 미백 화장품들이 있다. 

 

피부 노화 예방에 비타민 C의 효과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비타민 C가 포함된 에센스나 크림을 바르는 것이 

피부관리에 도움이 되고 표피의 분화를 촉진시켜 각질의 탈락을 돕고 멜라닌 색소의 배출을 유도하는 필링이 효과적이며 

최근에는 멜라닌 색소 파괴와 피부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는 시술도 각광을 받고 있다. 

 

여름철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다가도 가을철에는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관리를 위해 사시사철, 남녀노소 구분 없이 항시 바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각질이 일어난다고 해서 때 밀듯이 벗겨 내거나 문지르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뜨거운 욕탕이나 사우나는 피부의 수분을 증발시킬 수 있어 

가을철 피부관리를 위해 오히려 한동안 피하는 것이 좋으며 저녁에는 얼굴에 충분히 보습제를 바른 후 보습팩을 사용하면 

보습제가 피부에 충분히 스며드는 효과가 있다. 

 

최근에는 천연 보습제나 천연팩에 관심이 높아져 인터넷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그러나 정제되지 않은 식물성 재료를 피부에 직접 바르거나, 피부 반응테스트를 시행하지 않은 천연 추출물들은 피부에 알러지나 자극반응을 

흔히 일으킬 수 있으므로 천연재료에 대한 맹신은 매우 위험하다.

 

가천대 길병원 노주영 교수는 “피부를 촉촉하게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서는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며

 “하루 8컵 이상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고 피부 유형에 따라 수분과 유분의 균형을 조절할 수 있는 보습제를 사용하면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등 피부관리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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