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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공연 보고, 마사지 받고… 명절 후엔 나를 위한 ‘힐링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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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복면딸왕 댓글 0건 조회 896회 작성일 17-10-1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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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보고, 마사지 받고… 명절 후엔 나를 위한 ‘힐링 쇼핑’

 

추석연휴 이후에는 ‘힐링 쇼핑’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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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링아이템 인기

 

추석연휴 이후에는 여성들의 ‘힐링 쇼핑’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따르면 추석 직후 4일간 화장품 및 준보석, 안마기 상품군 매출이 연휴 직전 5일간 매출보다 21.8%가량 늘었다. 

특히 시계·주얼리·가방(21.8%), 화장품·향수(16.2%) 등의 증가세가 뚜렷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8층 가정관 ‘바디프렌드’ 매장에서는 추석연휴 가사에 매달린 이들을 위한 안마의자 특집전을 31일까지 연다. 

전문가의 마사지기법을 재현한 이중 온열 마사지기 ‘파라오S’와 3D 입체 프레임으로 자동 체형 인식을 하는 ‘팬텀블랙에디션’이 인기가 높다.

 

이외에 15일까지 지하1층 코스메틱 코너에서는 아베다, 랑콤, 시슬리, 키엘 브랜드서 기획세트와 함께 일정 금액 구매시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가, 5층 행사장에서는 ‘비비안·비너스 고객초대전’ 행사가 진행 중이다. 

 

연휴 동안 먼 거리를 이동하느라 지친 심신의 회복을 돕는 힐링 아이템도 있다. 

8층 본매장 및 행사장에서는 26일까지 ‘홈 스타일링 생활가전 특별 제안전’이 진행된다. 

다우닝, 에이스, 템퍼, 디자인벤처스 등 유명 리빙 브랜드의 인기 침대, 4인쇼파, 식탁, 서랍장 등을 판매한다. 

따스한 색감의 포인트 리빙 상품으로 집안 분위기를 차분하게 바꾸는 효과가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관계자는 “황금연휴 기간부터 백화점 내 마사지숍, 헤어숍, 네일숍을 찾는 고객들이 많이 늘었다”며 

“명절기간 받은 스트레스를 스스로 보상받으려는 심리가 작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분간 피로 회복에 좋은 다양한 먹거리와 침구류 등의 행사 등 추석 기간 고된 노동에 시달린 주부들을 위한 힐링 아이템 기획전을 

다방면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공연으로 명절증후군 해소

 

대구백화점은 주부들의 명절증후군 해소를 위해 ‘낭만콘서트-청춘연가’를 마련했다. 

7080세대 가수들의 통기타 히트곡과 대학가요제 수상곡들을 배우고 직접 불러보는 가요교실로, 

프라자점 10층 프라임홀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명절연휴가 끝난 이후 40~50대 주부들의 참여신청이 빗발치고 있다. 

 

대구신세계 문화홀에서는 오는 17일 ‘뮤지컬 배우 민우혁의 불후의 명곡’이, 19일에는 ‘폴포츠 콘서트’가 각각 열린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뮤지컬 배우 민우혁은 가을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무대를 꾸민다. 

또 세계가 주목하는 성악가 폴포츠는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구신세계 루앙스트리트 매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아쿠아리움 30% 우대권, 메가박스 일반관(6천원)·MX관(8천원) 우대권을 제공한다. 

파미에타운 반디앤루니스에서 도서 구매시 10% 할인·3% 적립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영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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