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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가을철 부쩍 푸석해진 피부, 다시 촉촉하게 돌리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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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플러 댓글 0건 조회 791회 작성일 17-10-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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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피부가 쉽게 푸석푸석해진다.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샤워 후에는 반드시 보습제를 발라야 한다.


[ 가을철 부쩍 푸석해진 피부, 다시 촉촉하게 돌리려면 ] 


대기가 차갑고 아침저녁 온도차가 심한 가을철에는 각질, 피부 탄력 저하 등의 증상이 심해진다. 

피부는 원래 15~20% 정도 수분을 머금고 있는데,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10% 이하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피부 속 수분 함량이 떨어지면 피부 진피층 내 콜라겐과 탄력 섬유가 손실된다.

 

또한 가을에는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 노출도 증가한다. 가을에는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 노출도 증가한다. 

성층권에서 자외선을 흡수하는 오존층이 가장 얇아지기 때문이다.

 

바노바기성형외과 반재상 원장은 “가을철에는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피지·땀의 양이 감소한다”며

 “피부 보호 역할을 하는 피지막이 약해지면서 피부 노화가 촉진되므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샤워는 2~3일에 한 번, 미지근한 물로

 

건조하고 탄력이 떨어진 피부를 관리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방법은 수분 공급과 자외선 차단이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물 섭취 권장량인 1.6~2L를 마시면 피부에 수분을 효과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피부 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샤워 습관을 바꾸는 것도 중요하다. 건조증이 심하다면 매일 샤워를 하는 것은 좋지 않다. 

비누나 클렌징용품에 의해 피부를 덮고 있는 천연 피지층이 손실될 수 있기 때문이다. 샤워는 2~3일마다 한 번씩 한다. 

날마다 씻어야 하는 경우라면 하루는 물로만 씻고 하루는 클렌징용품을 이용한다. 비누보다는 바디클렌저가 보습력이 좋다. 

샤워 후에는 보습제를 발라 수분 손실을 방지한다. 특히 눈가와 입 주변, 양 볼은 건조가 심할 수 있어 

기초 제품을 통해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해줘야 한다.

 

물 온도 조절에도 신경을 쓴다. 쌀쌀한 날씨로 샤워 시 물 온도를 높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뜨거운 물은 피부 수분을 뺏고 피부 보호막인 피지까지 씻어내 버린다. 

가장 이상적인 물 온도는 체온보다 1~2도 높은 38도 정도다. 목욕 시간은 15분 이내로 마치는 것이 좋다.

 

◇계절을 가리지 않는 자외선 차단

 

자외선 차단은 여름철 피서지에서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가을철에도 강한 자외선 탓에 일상적인 외출에서도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피부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사이는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대이므로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는 일광화상, 색소침착, 주름 등을 막는 역할을 한다.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 A의 차단효과는 PA 수치,

즉 +의 개수가 많을수록 효과가 크다고 보면 된다.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골라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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