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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츠업 댓글 0건 조회 762회 작성일 17-12-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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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레이저 제모, 여름보다 겨울이 시술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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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성별을 가리지 않고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과거와 달리 ‘제모’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특히 여성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제모’는 요즘들어 남성에게 더 필요해지는 분위기이다.

 

한 설문조사 기관에서 20~40대 여성들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신체부위에 털이 많은 남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경우는 2%에 불과했다. 또한 남자친구나 배우자가 털이 많으면 제모를 권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88%에 달했다. 

 

일반적으로 ‘제모’라고 하면 면도나 왁싱 크림을 이용한 셀프 제모를 떠올린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모낭을 완벽하게 제거하지 못하며, 제모 과정에서 모낭염이나 색소 침착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일회성 제모가 아닌 영구 제모를 원한다면 레이저 제모가 효과적이다. 요즘은 제모 비용이 많이 저렴해 지면서 레이저 제모가 대중화되고 있다. 또한 겨드랑이, 인중, 종아리, 팔을 비롯하여 헤어라인, 비키니라인 등 제모 부위도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이다.

 

청주 하얀드림 피부과 황영지 원장을 만나 레이저 제모 시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Q 피부과에서 영구제모가 가능한가?

 

피부과에서는 멜라닌 색소에 반응하는 레이저를 이용해 모근을 파괴시키는 방식으로 제모시술이 가능하다. 1회 시술로는 완전한 영구제모는 어렵고 반복시술을 하면 털이 자라는 속도를 늦추게 되어 완전한 제모 효과에 도움받을 수 있다. 

 

개인의 피부 상태나 부위 따라 시술횟수는 다르며 보통 4~5주 간격으로 5회 이상 시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인중이나 얼굴 등의 잔털은 치료기간이 더욱 길어줄 수 있지만 평균적으로 마지막 시술 후 80~90%의 털이 제거된다.

 

 

Q 레이저 제모의 장점은 무엇인가?

 

레이저 제모는 색소침착이나 모낭염 등의 부작용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영구제모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 겨드랑이, 종아리, 인중은 물론 팔, 손가락 마디, 손등의 털까지 다양한 범위에 제모 시술이 가능하다.

 

 

Q 레이저 제모 시기는 언제가 좋나?

 

레이저 제모로 80~90% 정도의 제모 효과를 보려면 한 달 간격으로 5회 정도의 시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름을 대비한다면 최소한 5개월 전에는 제모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급한 마음에 빠른 제모 효과를 위해 레이저 강도를 높이면 털 제거 확률은 높아지지만 화상이나 모낭염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도 커진다.

 

 

Q 시술 전후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나?

 

레이저 제모 시술을 받기 전에 선탠을 하면 피부가 검어져 레이저 치료의 효과가 감소할뿐만 아니라 피부에 무리가 올 수도 있습니다. 또한 시술 전 미리 털을 뽑으면 모공 속에 털이 없어 레이저 효과가 없기 때문에 털을 뽑지 않는 것이 좋다.  

 

시술 이후에는 알코올성 스킨보다는 수분크림이나 로션류를 바르는 것이 좋으며, 자외선 노출은 가능하면 피하고 외출 전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색소침착 예방에 도움이 된다.

 

제모와 왁싱을 병행하면 보다 확실한 제모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감염이나 부작용 등이 나타날 우려가 있으므로 왁싱 시술은 위생이 철저한 병원에서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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