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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마사지 받았다가 치아 파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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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스쿠레 댓글 0건 조회 903회 작성일 18-01-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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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받았다가 치아 파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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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없이도 얼굴 사이즈가 15% 작아집니다. 책임지고 관리해 드립니다." 

 

"얼굴형의 최대 90%까지 좌우대칭이 되고 얼굴 크기가 10% 작아질 때까지 무료관리를 해드립니다." 

 

평소 큰 얼굴에 콤플렉스가 있던 20대 여성 A씨는 얼굴축소 마사지에 큰 돈을 투자 했다. 20회에 걸친 마사지가 끝날 무렵 A씨는 두통과 함께 얼굴이 부어오르는 증세가 나타났다. 급하게 병원을 찾은 A씨는 어금니가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거짓·과장 광고한 약손명가 등 13개 피부체형관리사업자에 시정 명령과 함께 총 3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피부체형관리사업자는 약손명가·얼짱몸짱클럽·금단비가·이너벨라88뷰티존·퀸즈시크릿·이지슬림·미플아미아·레드라이프·본로고스·이브클라인·골근위뷰티·황금비원·예다미가 등 총 13개사다. 

 

이들은 피부·체형 관리만으로 마치 의료행위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처럼 홍보했다. 

 

공정위는 "마사지를 통해 얼굴 사이즈를 줄이고 비대칭을 교정한다는 건 객관적인 근거가 없을 뿐 아니라 개인차가 커 과장 광고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공정위는 약손명가(과징금 1100만원)·얼짱몸짱클럽(과징금 1000만원)·금단비가(과징금 800만원)·이너벨라88뷰티존(과징금 100만원) 등 4개 업체에 총 3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더불어 적발된 모든 13개 피부체형관리업체에 앞으로 거짓·과장 광고를 금지할 것과 인터넷 홈페이지에 시정명령을 받은 사실을 게재할 것을 명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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