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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탈모 예방 샴푸법] 이물질 남지 않게, 손가락 끝으로 마사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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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구 댓글 0건 조회 878회 작성일 18-02-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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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예방 샴푸법] 이물질 남지 않게, 손가락 끝으로 마사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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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예방을 위한 첫번째 단계는 머리 감기다. 피부과 의사들은 머리를 제대로 감는 것만으로도 탈모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고 말할 정도다.

 

올바른 머리 감기의 핵심은 모발이나 두피에 이물질을 남기지 않는 것이다. 머리를 너무 자주 감으면 탈모가 심해진다는 속설이 있다. 그런데 이런 속설을 믿고 샴푸를 잘 안하면 머리카락에 기름기가 끼거나 두피에 비듬이 생기고 모공이 막혀서 오히려 탈모가 유발될 수 있다. 안 감는 것보다는 자주 감는 것이 낫다는 의미다. 샴푸 횟수는 두피 상태에 따라 하루 1~2회가 적당한데 건성은 저녁에 한번, 지성은 아침·저녁으로 두번 감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샴푸는 아침보다는 저녁에 하는 것이 좋다. 낮에 쌓인 먼지와 피지가 자는 동안 모공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좋은 샴푸 고르기도 중요하다. 잘 알려진 것처럼 탈모를 유발하는 샴푸 속 성분은 합성계면활성제다. 주로 이름에 ‘소듐’이나 ‘암모늄’으로 시작하는 성분이 이에 해당한다. 요즘은 자극이 적은 천연계면활성제를 첨가한 샴푸가 많이 나와 있으니 성분표시를 잘 읽어보고 가급적 천연계면활성제가 들어 있는 제품을 고르도록 하자.

 

머리 감을 때는 손톱으로 긁어서 두피를 자극하지 않도록 조심한다. 손가락 끝 지문이 있는 부분을 이용해 부드럽게 마사지하듯이 감는 것이 좋다. 헹굴 때도 신경 써야 한다. 샴푸나 린스의 잔여물이 머리에 남으면 비듬이 생기거나 두피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서다. 뜨거운 물은 모공을 확대해 탈모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미지근한 물로 여러번 헹구는 게 바람직하다. 샴푸를 끝낸 뒤에는 자연건조가 가장 좋지만 드라이어를 사용할 때는 차가운 바람을 이용하도록 한다.

 

◇참고자료=<정확한 탈모 방지법>(현대건강연구회편) <탈모가 걱정되면 샴푸법부터 바꿔라>(최은하 지음)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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