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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오빠’라 불리고 싶다! 남자들의 안티에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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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건마짱 댓글 0건 조회 1,159회 작성일 18-03-2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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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라 불리고 싶다! 남자들의 안티에이징

 

동안의 3가지 요소 - 탄력, 잡티, 모발을 관리하라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오직 얼굴로만 나이를 알 수 있다는 것도 옛날이다. 이제는 젊음을 유지하는 남자들에게 성공이라는 말을 붙이는 시대다. 오늘도 젊음을, 동안을 꿈꾸는 남자들을 위한 비법들을 모두 모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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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연령대 별로 알아보는 동안 포인트

 

동안관리도 자신에게 맞은 부분만 짚어 집중공략하면 짧은 시간 안에 큰 효과를 거둔다. 메트로섹슈얼, 콘트라섹슈얼의 열풍이 지나간 자리를 이제 동안이 대신하고 있다. 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예전에는 10명 중 1명이 남자환자였지만 최근에는 10명 중 2~3명이 남자”라며 “피부질환보다는 젊게 보이고 싶어서, 어리게 보이고 싶어서 찾아오는 이들이 대부분이다”라고 말해 요즘 남성들이 동안에 갖는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알게 했다.

 

남성에게 있어 동안을 판가름 하는 요소는 탄력, 색소침착, 모발 세 가지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탄력의 경우 일반적으로 여성 피부보다 젊은 남성의 피부가 두껍고 탄력도 좋다. 이 것이 바로 남자가 피부에 신경을 쓰지 않는 이유다. 하지만 매일 하는 면도로 인한 자극, 남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한 왕성한 피지 분비 등 계속되는 자극을 받게 되면 서서히 피부가 노화된다. 두 번째는 색소침착이다. 나이가 들수록 기미나 주근깨가 늘어나면서 희고 고운 피부를 잃게 된다. 주로 스포츠나 야외활동이 많은 남성들에게 일어난다. 마지막으로 모발이다. 예전에는 30~40대에 본격적인 탈모가 진행되었지만 최근에는 20대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결국 이 세 가지가 적절하게 이루어졌을 때 모두가 꿈꾸는 ‘완벽한 동안’으로 거듭날 수 있다.  

 

# 20대 관리 포인트, 여드름 흉터, 탈모

 

사춘기시절의 여드름 흉터가 남아있거나 사춘기 때 시작된 피지분비로 모공이 넓어지는 경우다. 올바른 세안법과 충분한 수분공급으로 상태를 완화할 수 있으나 심한 경우에는 피부과 시술을 요한다. 탈모의 경우 보통 20대에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최근 취업, 직무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가 빨리 시작되는 남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 30~40대 관리 포인트, 본격적인 탈모, 피부처짐, 표정주름, 색소침착

 

본격적인 탈모가 진행되는 시기다. 모발은 병이 없어도 피부과 같이 노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점점 줄어들거나 가늘어지거나 탄력이 떨어지게 된다. 혹은 색소가 줄어들어 탈색되게 된다. 피부도 마찬가지로 탄력을 잃어 볼살, 턱선, 목의 선이 망가지기 쉬우며 표정주름이 얼굴에 자리 잡는다. 20대 보다 세포 회복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야외활동으로 인한 색소침착이 갑자기 나타난다.

 

# 50~60대 관리 포인트, 잡티와 주름 그리고 리프팅

 

피부탄력은 40~50대에 급격하게 떨어진다. 이때는 탄력이나 주름제거에 신경을 써야 한다. 임 원장은 “색소는 나이가 많아지면 검버섯이나 잡티는 늘 수 있지만, 기미는 반대로 잘 생기지 않아 50대 이후에는 그 수치가 약간 감소된다”라고 말했다.

 

Part 2. 아저씨 티내는 엉망진창 생활 습관을 개선하라

 

노화는 잘못된 습관이 이유가 되기도 한다. 진정한 동안을 위해서라면 생활습관부터 바꾸자.

 

술을 멀리하자

 

알코올은 심장박동을 빠르게 하고 피부의 혈관을 팽창시켜 홍조 반응을 유발한다. 그래서 과음을 하는 사람들의 뺨과 눈 주위의 미세혈관이 도드라져 보이는 것이다. 그 뿐 아니라 술을 계속 마시게 되면 코가 빨갛데 달아올라 일명 ‘딸기코’가 된다. 가끔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표피층이 하얗게 갈라지는 건선이 발생하는 사람도 있으므로 수분부족 노화를 주의해야 한다.

 

태양을 만만히 보지 마라

 

태어나서 18세가지 노출되는 자외선의 양은 평생의 50%를 차지하고 30세까지는 75%를 차지한다고 한다. 각질층 밑에는 자외선 흡수 색소인 멜라닌을 생성하는 멜라닌세포가 고르게 흩어져 있다. 피부가 그을리면 갈색이 되는 것은 멜라닌이 자외선을 흡수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귀찮아서 혹은 멋을 부리기 위해 자주 자외선에 노출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자외선에 의한 피부 노화는 피부 손상이 수년 동안 축척되면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특히 주름지지 않게 해주는 탄력소 섬유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직접 손상된다. 결국 피부가 건조해지고 거칠어지며 두꺼워지기 쉽고 실정맥과 주름들이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가능하면 야외활동 전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야 한다.

 

Part 3. 동안의 비결은 화장실에서 시작된다

 

여자들처럼 남성들의 피부 관리도 청결한 세안에서 시작된다. 지금보다 화장실 거울 앞에서 보내는 시간을 늘려라.

 

면도 전. 후 관리는 철저하게

 

면도 전에는 피부노폐물과 먼지 등의 잡균이 번식되지 않도록 반드시 세안이 필요하다.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어주고 수염이 난 방향으로 귀밑에서 코밑, 턱에서 목덜미 쪽으로 면도를 해준다. 면도 후 피부가 부드러워진 느낌이 난 것은 각질이 제거되었기 때문이다. 이후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세균감염증, 모낭염, 자극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살균성분이 있거나 보습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을 이용해 관리할 것을 권한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특별 관리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각질관리와 영양공급에 힘쓰자. 아름다운 나라 피부과 김현주 원장은 “일주일에 한 번정 도는 묵은 각질을 제거해 주어야 한다”며 “그 뒤에 바르는 제품의 영양 흡수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피부의 재생도 촉진시켜 준다”고 말했다. 또한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일주일에 2~3번 정도는 두피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우선 양손으로 머리를 감싼 다음 손가락으로 두피를 꾹꾹 눌러주자. 충분히 문지르고 나면 손끝으로 두피를 두드린다. 이때 너무 세게 두드리지 않도록 주의하면 된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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