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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태국마사지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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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쉬리 댓글 0건 조회 698회 작성일 18-06-1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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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마사지에 관하여 ]


태국 여행 중 가장 많이 관심을 갖고 또, 많이 지출할수록 실속있는 것 중 하나가 마사지입니다. 

마사지를 좋아하면 태국을 여러 번 여행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지요.

최근엔 한국에도 타이마사지는 여가생활의 하나로 여겨집니다. 

태국마사지가 이젠 태국뿐만 아니라 세계로 수출되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입니다. 


태국 방콕의 왓포에 가면 특이한 모습의 불상들이 많은데 이게 다 마사지 포즈입니다. 

그만큼 태국에서 마사지는 오래된 문화고,, 잘 받으면 좋습니다. 


왓포 부설학교에서는 각 코스별 마사지 클래스도 있죠. 

전통마사지의 경우 5일 정도에 걸쳐 약 50시간 정도를 수업하면 자격증을 줍니다. 

이곳의 수강료는 코스별로 다르지만 20~30만원 정도로 알고 있는데, 

태국인들은 비싸다며 더 싼 학교에서 배우기도 하죠. 




태국에서 보통 마사지라 하면 

1)발마사지 

2)전통 마사지 

3)오일 마사지 

4)보디마사지 


이렇게 우선 나뉩니다.

전통마사지도 시각장애자들이 하는마사지도 있고, 또 접골 등 특수하게 하는 마사지도 있습니다. 


일반 관광객이 받는 마사지는 보통 


1) 발마사지와 2)전통 마사지가 가장 흔합니다. 

발마사지는 안티푸라민 같은 것으로 보통 무릎 위까지 하구요. 

끝난 다음에 

어깨도 좀 주물러 줍니다. 


2)의 전통마사지는 

이런 안티푸라민 같은 류를 전혀 쓰지 않고 

순전히 노동력을 이용해 하는 것입니다. 

발마사지는 재료가 들지만 전통마사지는 재료가 들지 않죠. 

그래서 시간차이가 나도 가격은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3)오일 마사지는 

오일을 이용해 하는 마사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4) 보디 마사지의 개념은 

좀 다릅니다. 


전통마사지중 전신마사지를 어떤 태국사람들은 보디마사지라고 하기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태국에선 남자들이 하는 밤문화의 일종으로 이해하면 편합니다. 

한마디로 매춘입니다. 


태국도 매춘에 대해선 우리나라와 같은 `금지주의 정책'을 취하고 있긴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규제주의'를 택하고 있죠. 

시내 마사지집에서 버젓이 영업하고 있는데 

관광객들이 득실거리는 것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이런 마사지를 태국어로는 옵운누엇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스파는 원래 라틴어로 `물을 다스린다'는 의미인데 

한국에서는 온천 같은 것을 뜻하지만 

태국에선 엄밀히 분석하자면 `피부 마사지'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스파의 각종 약재를 이용하여 

전신을 부드럽게 마사지 합니다. 


이 스파의 종류는 하늘의 별처럼 많아서 

딱히 가격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스파 패키지를 선택할때 

자쿠지+사우나+페이스 트리트먼트+헤어 트리트먼트+바디 스크럽+오일마사지 중에서 선택하면 되구요. 

관광객이 많은 곳에선 적당히 패키지로 묶어 2시간, 또는 2시간30분 코스로 합니다. 


전통마사지나 스파나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 발마사지는 1시간, 전통마사지는 2시간, 스파도 2시간 정도 하는게 

꼭 그런 것 만은 아닙니다. 


어떤 적은 전통마사지를 3시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만큼 추가 돈을 내면 됩니다. 

또 스파는 7시간짜리도 있습니다. 

이런 것 받고 나오면 다리가 후들거리죠. 


인건비 외에 별 비용이 없는 마사지는 업소마다 다르지만 

태국 현지가격이 2시간 기준 400~500바트 내외(약 1만5천원) 입니다. 

물론 이보다 좀더 받는 곳도 있고, 싼 곳도 있습니다. 


물론 호텔에서 받으면 서너배 더 내고, 세금 17%도 붙지요. 

하지만 실력은 밖에서 받는게 더 나을 때가 많아요. 


스파는 마사지와는 차원이 달라 보통 옷을 홀딱벗고(종이팬티 같은 것을 입기도 함)하는데 

약재를 사용하기도 하고 시설 등도 마사지샵과는 아주 다르고 

향도 피어, 머리도 맑아집니다. 

피부의 굳은 살을 제거하기도 하고, 탄력이 있게 하기도 합니다. 


푸켓 반얀트리 스파의 브로셔 한국어 번역을 해줬는데 

스파의 종류가 수십가지는 돼 놀랐습니다. 당연히 더 비쌉니다. 


괜찮은 것을 하려면 2~3천밧 이상을 줘야하고 

아주 유명한 곳은 1만밧 넘는 곳도 있는등 가격은 얼마라고 딱히 말하기 어렵습니다. 

3~4일에 걸쳐 하는 더 비싼 곳도 허다 합니다. 

한국에선 어지간하면 2시간에 30만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마사지를 매일 받으면 피부가 약한 여자분들의 경우는 멍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마사지를 좋아하더라도 하루는 발, 그 다음날은 전신 

이렇게 하는게 좋습니다. 


태국어 몇마디를 알면 좀 세게해주세요, 살살해주세요 하면 더욱 좋구요. 


태국어로 약하게는 바오바오, 세게는 낙낙... 

하지만 아프면 [아!] 소리를 지르면 알아 듣습니다. `아' 소리는 만국 공통어 입니다. 


태국 마사지는 팔꿈치로 근육을 누르거나 마사지하는데 거의 여자들이 마사지 합니다. 


남자들의 경우 낭심근처까지 접근해서 가래톳이 돋는 허벅지 안쪽까지 누르는데 

그냥 딴 생각말고(?) 편하게 받으시면 됩니다. 


마사지나 스파를 받은 뒤에 팁을 주는 것이 관례입니다. 

태국인들은 마사지가 고가라 잘 안받고 50바트 정도 팁으로 주는 것 같아요. 


외국인은 보통 2시간 전통마사지는 약 100바트(3천700원) 

스파는 2시간이 넘으면 200바트 주는 것으로 관례화 되어 있습니다. 


마사지사들은 하루에 보통 한번, 많으면 2번 일을 한다고 합니다. 

손님이 적은곳은 이틀에 한번 차례가 오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사지 요금중 절반은 회사가 먹고 

절반은 자신이 먹는게 대부분입니다. 

팁을 안주면 2시간 노력이 거의 꽝이 되는 셈이라고 합니다. 


팁은 너무 많이 줘도 문제지만 2시간 땀뻘뻘 흘리고 봉사한 마사지사한테 3천원 정도면 

과히 큰 돈은 아닌 것 같습니다. 


보통 패키지 여행사들이 실제 경비보다 모자라거나 같은 투어비로 진행하기 때문에 

이런 마사지 같은데서 옵션을 해서 매꿉니다. 


패키지 여행사들이 여행일정표에 `전통마사지 40$' 이렇게 정찰제 인양 

표시해 놓고 있는데, 모든 곳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거의 대부분 

사실 이들이 가는 마사지샵은 200바트 내외의 대형시설로 

단체를 받는 시설을 갖춰 원가보다 7~8배 불린 것입니다. 


또 어떤 경우엔 당연히 2시간에 200바트인데도 불구하고 

[원래 1시간에 40불이고, 2시간하셨으므로 80불을 내셔야 합니다]라고 하기도 한답니다. 

이런 경우는 12배 이상을 받는 경우입니다. 


그러나 어쩝니까? 이런 지나친 옵션이 말도 안되는 바가지고 저가여행상품을 양산해 

10년전이나 20년전이나 투어를 진짜 문제있게 만드는 주범이지만 

여행사가 자선단체도 아니므로 이들도 먹기살기 위한 몸부림이라고 나름대로 해석들을 합니다. 

여행사는 싸게 해준 부분을 이런 식으로 메꿀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더 큰 문제는 여행자의 공짜 심리인지도 모릅니다. 

일정에 숨은 것을 잘 살피지 않고 표면상의 가격이 싸게 보이면 덜커덕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여행자들의 심리와 이에 편승하지 않으면 모객하기 어려운 여행사의 현실에서 

생겨난 아주 웃기는 현실인 것입니다. 


그래서 기왕 저가 패키지가면 모른척 하고 현지가보다 10배 이상 받는 것도 

`모른척 옵션해주세요’ 라는 궤변이 등장한 것입니다. 


하지만 인터넷 등의 발달로 빠른 세상을 살고 있는 덕분에 지금은 많이 나아졌습니다. 


여행가격이 현실화 되어야 가이드도 여행사도 먹고 살고, 소비자도 이익창출에 휘말리지 않고 

제대로된 서비스를 받을수 있을 겁니다. 

여행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세상이 아닐까 합니다. 


이야기가 샜는데 마사지할 때는 

우선 입구에 왓포에서 받은 자격증이 있나 살피면 좋을 것 같구요. 

마사지사의 손을 먼저 만져 찬지 더운지 체크하는 것도 좋습니다. 


저의 경우는 몸이 뜨거운 마사지사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 몸도 뜨거워 땀이 나고 기분이 나쁘거든요. 

몸이 차가운 여행객은 따뜻한 손을 가진 사람을 좋아하더군요. 


자주가는 마사지샵이라면 자신에게 맞는 마사지사를 미리 지정하여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방콕이나 파타야엔 핼스랜드라는 깨끗한 곳이 있습니다. 

350바트 정찰제로 받고 있습니다. 


핼스랜드 매니저말에 의하면 많은 패키지여행사들이 초창기에 입구에 

1천바트라고 표기해 달라고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물론 거절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적절한 가격과 깨끗한 서비스를 유지하다보니 

이곳에서 100바트 더 주고 하는 vip룸은 예약하지 않으면 거의 이용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핼스랜드라는 곳을 찾아가면 깨끗한 분위기에서 받을 수 있을 겁니다. 


태국 여행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것이 이 마사지와 스파입니다. 

잘하는 곳에서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마사지 괜찮은 곳(주관적인 판단) 

1.헬스랜드 체인점(에카마이, 실롬, 시나카린, 파타야 등)---시설이 깨끗하고 서비스가 좋다. 마사지사들이 자격증 소유. 

2.방콕 임포리움백화점 뒷문 앞 마사지집-실력들이 뛰어나다. 

3.렛츠 릴렉스스파(나름대로 정평이 있음) 

4.그외 마사지집--헬스랜드나 어디든 다 대동소이로 마사지사 잘만나면 행운, 업소보단 사람 잘만나는 게 중요할 듯. 


요즘 태국에는 `남성 마사지’라는 것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남성들의 Testicle을 마사지하는 것인데 실제로 받아본 사람이 정말 좋았다고 

격찬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것이 의학적 마사지 같지는 않고, 일종의 변종 매춘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는데, 정말 잘하는 사람은 거의 할머니들이라고 하니 판단하기 아리송합니다. 



중국사람이 못만들고 못먹는 음식이 없듯이 

태국엔 마사지와 스파 종류가 참으로 다양하고 많은 것 같습니다. 


태국 여행중 만족도가 높은 마사지 많이 받아보길 권유해 봅니다. 


출처 : 태국관광청사이트 

http://visitthailand.or.kr/home/love.php?mid=9&r=view&uid=12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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