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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팁 만성통증 원인은 근육손실..마사지로 해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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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척이야 댓글 0건 조회 1,480회 작성일 17-01-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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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7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은 만성통증을 잡는 방법을 다뤘습니다.


어린이나 청소년을 제외한 현대인들 중에 만성통증이 없으신 분들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고통을 즐기는 사람은 없지요. 그러나 병이 났는데도 통증을 느끼지 않는 것이 더 심각하다고 하는데요.

결국 통증은 우리 몸을 구하는 경보장치와도 같습니다. 

즉, 몸에 상처가 나거나 이상이 생겼으니 조치를 취하라는 신호이지요.


아픔을 느끼지 못하면 몸에 이상이 생긴 줄도 모르고 지나칠 수 있고 

충분히 치료할 수 있는 병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되기도 합니다.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무통증 환자는 몸을 다쳐도 즉시 대처하지 못해 

젊은 나이에 사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작은 상처나 가벼운 질병은 물론 암처럼 심각한 병에 걸렸는데도 자각하지 못해 

이미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고 해요.




통증의 원인은 척추·관절 지탱하는 근육의 줄어듬, 테니스공 이용한 마사지로 통증 풀 수 있어 



통증은 어디가 어떻게 잘못됐을 때 나타날까요?

근본적인 원인은 척추나 관절을 지탱하는 근육이 적기 때문입니다.

30~40대부터 근육은 0.5~1%씩 빠지게 됩니다. 운동량이 감소하며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담배를 피우거나 영양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근육이 줄어드는 속도가 빨라지기도 합니다.

근육만 감소하는 게 아니라 힘줄과 인대, 뼈도 같이 약해지게 됩니다.

또한 신경 기능이나 혈류가 악화되기도 하고 이는 통증으로 이어집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스포츠 트레이너 우지인은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우지인 트레이너는 속 근육에 집중하라 조언합니다.

근육은 겉 근육과 속 근육으로 나뉩니다. 겉 근육은 힘을 발휘하는 데 쓰이고 

속 근육은 관절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고 체형을 잡아줍니다.


운동을 과격하게 하거나 오랫동안 일을 하면 

근육 안에 있는 근섬유가 뭉치거나 손상돼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를 근육이 꼬인 상태라 부르는데 이때 꼬인 속 근육을 눌러주고 만져주면 통증이 줄어듭니다.





우지인 트레이너는 꼬인 속 근육을 효율적으로 풀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했습니다.


첫 번째는 테니스공으로 발바닥 근막 풀기입니다.

우선, 테니스공을 바닥에 놓고 다리를 앞뒤로 벌리고 섭니다.

공 위에 발을 올린 뒤 체중을 70% 정도 실어 발바닥 아치 모양을 따라 공을 굴리며 마사지합니다.

통증을 느끼면 10초 정도 멈췄다가 다시 공을 굴립니다.

이렇게 1분 정도 공을 이용해 발바닥 마사지를 하면 근육이 이완됩니다.



두 번째는 테니스공으로 목 통증을 푸는 방법입니다.

테니스공 두 개를 스타킹이나 양말에 넣어 머리와 목이 만나는 경계선인 후두골 라인에 대고 누워 

체중으로 공을 누릅니다.

양손으로 뒷머리를 감싸듯 팔꿈치를 얼굴 쪽으로 모으고 엉덩이를 최대한 높게 듭니다.

이 자세를 30초~1분30초 정도 유지합니다.



세 번째는 어깨 통증 풀기입니다.

우선 테니스공 두 개를 나란히 붙여 바닥에 둡니다. 

공이 날개뼈 사이에 오도록 누워 무릎을 세웁니다.

숨을 내쉬며 팔꿈치를 굽혀 가슴 양옆으로 벌렸다가 천장을 향해 팔을 뻗습니다.

이 동작을 4~6회 천천히 반복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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