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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것’으로 마사지 받는 남성들 ‘조마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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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쿠다다다 댓글 0건 조회 941회 작성일 17-08-2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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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식칼로 마사지를 받는 사람들이 있다.

 

최근 대만에선 정육점에서나 사용될 법한 푸주 칼을 써서 

수건으로 덮인 피부를 칼로 두드리는 마사지샵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이 ‘식칼 마사지’는 중국에서 2천 년도 전인 770 BC~476 BC 사이 불교 승려들이 사용해온 안마 비법이라고 한다.  

 

일부러 칼날을 둔탁하게 무뎌 근육을 마사지하는 것인데, 

손가락을 사용하는 것보다 칼날이 더 정확하게 혈점을 짚어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한다.

 

식칼 마사지를 실천하는 마사지사들은 다오랴오 (Dao Liao)라고 불린다. 

 

한 서양인 관광객은 인터뷰를 통해  “한 덩이 고기가 된 것 같았다”며

 “몸이 훨씬 야들야들해진 것 같다”고 마사지를 받은 소감을 나눴다. 

칼로 두드려 맞는 아찔한 순간에도 기분 좋게 잠에 빠지는 사람들이 있다.

 

미국 돈으로 40달러 (한화 45,000원)에 30분간 마사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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